
2025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총정리 –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
2025년, 국토교통부와 LH는 새로운 주거복지 정책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을 통해
소득이나 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한 전세지원 제도를 시행합니다.
전세사기로 불안정해진 비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최대 8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제도로 주목받고 있죠.

1.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
- 정부가 전세보증금의 최대 80%를 저리(1~2%)로 지원하고,
- 입주자는 월세 없이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형 임대주택 제도입니다.
- 특히 아파트가 아닌 빌라, 다세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형 주택이 대상이며,
전세사기 위험이 컸던 시장을 겨냥한 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2. 신청 자격과 우선순위
- 자산·소득 기준 없이 무주택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
-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세대원이면 신청 가능
- 우선공급 대상:
① 신생아 출생가구, ② 다자녀 가구, ③ 예비신혼·신혼부부, ④ 일반 무주택자 순
3. 지역별 공급 규모
2025년에는 총 5,000가구가 공급됩니다.
- 수도권: 2,721가구
(서울 1,449 / 인천 500 / 경기 772) - 비수도권: 2,279가구
- 공급 기관별:
- LH 2,800가구 (5월 12일부터 신청 시작)
- SH(서울), GH(경기), iH(인천)도 상반기 중 별도 접수 예정

4. 임대 조건 및 거주 기간
- 전세보증금 최대 80% 지원 (연 1~2% 이자)
- 월세 없음 / 자부담 보증금만 별도 납부
- 최대 8년간 거주 가능 (2년 단위 재계약)
- 입주자가 매물을 직접 구하고, LH가 심사 후 지원
5. 신청 방법
- LH청약플러스: https://apply.lh.or.kr
- 해당 지역 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가능
- 자주 묻는 질문과 매뉴얼은 LH 누리집에 PDF로 제공


신청 전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 5가지
1. 집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LH가 집을 공급하는 게 아니라, 입주자가 직접 부동산을 통해 비아파트 매물을 구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권리조사, 서류 제출, 등기 확인 등을 직접 해야 하므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자부담이 생각보다 클 수 있다
LH는 전세보증금의 80%를 지원하지만, 기준 상한선을 초과하는 전세금은 모두 본인 부담입니다.
서울의 경우 전세가가 높기 때문에 자부담이 수천만 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하세요.
3. 주택 품질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비아파트 주택은 대부분 준공연도가 오래된 빌라, 다세대주택입니다.
곰팡이, 누수, 방음 불량 등의 문제로 실제 거주 만족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4. LH 권리관계 검토는 참고용
LH는 계약 전 등기부등본, 근저당 설정 등을 사전 검토하지만,
전세사기나 임대인의 파산까지 방지하진 못합니다.
보증보험 가입 여부, 임대인 신용상태 등은 입주자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5. 문제가 생기면 누가 책임지나?
보증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경우,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실질 피해는 입주자에게 돌아갑니다.
LH는 중개자 역할로,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 구조라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6. 든든임대인 제도 – 2025년 하반기 도입 예정
LH는 향후 ‘든든임대인’ 등록제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임대인과 안정된 주택 정보만 포털에 노출할 예정입니다.
권리검토 강화와 함께 임차인의 정보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Q1.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소득이나 자산 제한 없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라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Q2. 꼭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구만 신청 가능한가요?
아니요. 우선순위는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구에게 있지만, 일반 무주택자도 충분히 신청 가능합니다.
Q3. 지원받는 금액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LH가 지원하며, 지원금에 대해 연 1~2% 수준의 저리 이자만 부담하면 됩니다.
Q4. 보증금 외에 추가 임대료는 있나요?
아니요. 전세보증금에 대한 이자만 내며, 별도의 월세나 임대료는 없습니다.
Q5. 임대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기본 2년 계약이며, 최대 8년까지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Q6. 아파트도 가능한가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비아파트’ 주택만 해당됩니다. 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대상입니다.
Q7. 집은 직접 고르나요?
네. 입주자가 직접 원하는 비아파트 주택을 찾아 계약하고, LH가 보증금 지원을 승인하는 방식입니다.
Q8. 전세사기 위험은 없나요?
LH가 계약 전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하반기부터는 ‘든든임대인’ 제도를 통해 더욱 안전한 주택만 공급할 예정입니다.
Q9.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또는 해당 지방도시공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Q10. 중복 신청이나 기존 임대주택 거주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기존 임대주택 거주자는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으며, 중복지원 사실이 확인될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 단순한 지원금이 아닌, 정보력이 관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제도만 보면 훌륭한 정책입니다.
하지만 입주자가 스스로 발품을 팔고, 주택의 법적·물리적 상태까지 확인해야 하는 ‘적극적 참여형 제도’이기도 합니다.
소득이 높아도, 자산이 있어도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기회이니
내 상황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통해 현명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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