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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쫑알쫑알

이준석의 자기정치???

by 만년살이의 재테크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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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그는 누구인가?

38살 국민의 힘 대표/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컴퓨터과학 학사

30대에 정치판에서 제1야당의 대표가 되었고 그의 학력 또한 화려하다.

그런데, 

20대 대선판에서 보여줬던 그의 말과 행동거지는 "이거 뭐지?" 였다.

그의 말을 듣다보면 '햐~~ 정말 말빨 쎄네' 로 시작해서 '거 그만 좀 하지' 로 뒤 돌아서 버린다.

내게 인상깊었던 장면은 대선홍보차 젊은이가 많이 모인다는 곳에서 대선후보와 함께 걷는 장면이였다.

대선호보가 빛나야 할 홍보판에 후보는 뒤에서 따라오고 본인이 앞에 서서 거리의 사람들과 열심히 웃으며 악수하는 장면이였다. 그 판에서 빛났던 사람은 후보자가 아닌 이준석이였다.

 

시간이 지나감에 "이준석의 자기정치" 횡보는 뚜렷했고 그런 행동거지에 아무런 꺼리낌 없음이 되려 당당하다고나할까!

이준석 = 정치인

할 수 있다. "자기정치"

 

그러나

당대표로써 대선이라는 상황에서는 문제는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이준석의 말로부터 "갈라치기" "이대남" "젠더이슈" " 남녀차별" 등등...대수롭게 넘어갈 수 없는 이슈들이 하루가 다르게 메스컴을 장악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장애인의 지하철 이동권보장 요구에 대해 이준석의 독설이 또 터졌다.

장애인들이 이동권보장 요구관철을 위해 서울시민을 볼모로 잡고 있다라며 그들을 독선의 주체로 만들어 놔 버렸다.

이준석의 말은 메마른 사막같다.  지식인의 독설이라고 보기엔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그의 독선이 너무나 편집적이다.

 

넘어서

차기 정부여당으로써 국민의 힘 당대표아닌가?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36451.html

 

장애인 이동권 요구마저 ‘혐오’ 덧씌운 이준석의 정치

출근 시간 지하철 탑승 시위“수백만 볼모로 한 독선·아집”공권력의 물리적 대응 필요 내비쳐여성 혐오 이어 또 갈등 조장

www.hani.co.kr

 

 

당대표의 독설에 국민의 힘 의원인 김예지 의원과 조이가 무릎을 꿇고 장애인에게 사죄하는 작금이다.

이 상황은 반대였어야 하는게 아닐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912877&code=61111111&cp=du

 

지하철 시위서 무릎 꿇은 김예지 의원 “죄송하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둘러싸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서울 지하

news.kmib.co.kr

 

역사는 그 사회현상을 투영하는 집합물인 거울이다.

미래역사는 오늘 이준석의 말을 어떻게 거울에 담아 낼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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